이랜드이츠, 오늘부터 '애슐리'ㆍ'자연별곡' 등 뷔페 전 매장 영업재개

입력 2020-10-13 09:06수정 2020-10-13 10:22

김혜지 수습 기자 heyj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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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를 비롯한 뷔페 브랜드가 영업중지를 마치고 13일부터 전 매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공=이랜드이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등 뷔페 브랜드 전국 150여 개 매장이 전부 영업을 재개한다. 뷔페브랜드 전 매장의 영업재개는 지난 8월 집합금지 명령 발동 이후 57일 만이다.

이랜드이츠는 12일 영업 재개 대상 매장들이 오랜 기간 영업을 하지 못한 만큼 방역, 위생관리 작업을 최우선으로 집중해 식자재 관리 등 영업 재개 준비를 시작했다. 일반 고객들은 13일 오픈 시간부터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영업 재개를 기념해 이랜드이츠의 대표브랜드 애슐리는 14일부터 리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이미지를 소지하고 성인 2인 이상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2900원 상당의 브라우니 홀케이크를 매장을 방문한 당일 고객 10팀에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 샐러드바 1인 무료, 생맥주 무제한, 에이드 2잔 무료, 애슐리 캐릭터인 오몽새 빈티지글라스 반값 특가 등이 혜택도 있다.

애슐리는 오프라인 매장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집에서도 뷔페처럼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인 '애슐리 홈뷔페 딜리버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역, 압구정, 가산, 대구 동성로, 포항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차례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