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X 국고채 10년 개요. (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국고채 10년 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국고채10년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시장에선 해당 상품에 대해 현물형 채권 ETF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며, 배당금 전액을 지수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거래소는 "국내 장기국고채 시장을 대표하는 국고채 10년 지수를 추종하는 현물형 채권 ETF로서 소액으로 장기국고채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