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1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1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0011호는 월 지급식 상품으로 매월 연금 형식의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ELS 2001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홍콩H지수(HSCEI),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이면 월 지급수익률 0.435%(세전, 연 5.22%)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 원 청약 시 매월 43만5000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 기간에 월 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이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에 월 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4종의 ELS 상품을 총 3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