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현지 직원 1명…공장은 정상 가동 중
LG화학의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이 공장에서는 확진된 직원은 한국인 주재원 4명, 현지 직원 1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사무직으로,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LG화학은 확진자들이 근무한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