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CI. (사진제공=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글로벌 IT 유통 기업인 일본 시넥스와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프트캠프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 세계로 공급하기 위한 첫 번째 교두보 마련했다.
소프트캠프는 시넥스의 파트너 유통망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공공, 교육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고객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캠프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통합 브랜드인 ‘Security 365’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해당 플랫폼에 공급한다. 첫 번째는 악성코드 유통 경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메일의 본문, 파일, 웹 세 가지 요소를 악성코드 무해화(CDR) 처리해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한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은 소프트캠프가 준비해 온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외 시장 진출에 신호탄이 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소프트캠프가 계획하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