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와낳대)’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현 LoL 프로게이머 플레임과 전 LoL 프로게이머 인간젤리·소우릎·울프가 팀장이자 선수로 등장한다. 이 외 참가자는 게임 전문 유명 스트리머들로 구성됐다.
와일드 리프트가 LoL의 모바일 게임인 만큼 따효니·인간젤리·소니쇼 등 모바일 게임 플레이 비중이 높은 스트리머들도 포함돼 있다.
조 지명은 추첨을 통해 순서대로 팀원을 지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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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진행되는 첫 매치에서는 1팀과 3팀, 두 번째 매치에서는 2팀과 4팀이 대결을 펼친다. 우승자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라이엇 관계자는 “와일드 리프트는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 게임”이라며 “‘와낳대’에서는 LoL 대회에서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메타와 챔피언 전략,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싸움 등 색다르게 연출되는 모습들의 등장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