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피해호소, 오락실 절도 무슨 일?…솜방망이 처벌에 ‘당혹’

입력 2020-10-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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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피해호소 (출처=김상혁SNS)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절도 피해를 호소했다.

19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락실 또 도둑이 들었다. 현장에서 체포 연행했다”라며 피해 상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올 초부터 경기도 시흥 오이도에 오락실을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처음 절도 피해 소식을 전한 것은 지난 추석 연휴 직후였다. 당시 절도범은 동전교환기를 부수고 그 안의 돈을 훔쳐 달아났다.

최근 발생한 절도 사건 역시 당시 사건과 매우 유사한 방법으로 일어났다. 동전교환기를 파손하고 돈을 훔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특히 절도범은 지난번 사건의 절도범과 친구 사이이며 두 사람 모두 체포됐다.

하지만 김상혁은 “미성년자라 바로 풀려났다. 고치는데 돈 들고 훔쳐간 돈도 못 받는데 너무 솜방망이 같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상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 38세다. 지난4월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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