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가운데),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왼쪽), 이언주 엔에스데블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엔에스데블과 함께 글로벌 치의학 교육·연구 분야에 웨일 브라우저와 AI 기반의 비대면 에듀테크 서비스를 접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대면 교육과 평가, 국제 학술 교류를 재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찾는다. 또 이 경험을 국내외에 공유해 글로벌 치의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네이버 웨일은 글로벌 치의학 교육 및 평가,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 개발하고, 기술 지원을 하는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을 이어 나간다.
엔에스데블은 AI 감독관이 탑재된 UBT 클라우드 서비스, 학습자 주의 집중 강화 알고리즘이 적용된 온라인 학습 서비스 구축 경험을 토대로 비대면 에듀테크 부문 기술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치의학 교육 현장에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후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기관과 기업, 개발자들이 협업 할 수 있는 K-에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