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라이선스 마스크 제품 출시 계약

입력 2020-10-28 08:53수정 2020-10-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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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라이선스 마스크 제품 (사진제공=엔투셀)

엔투셀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패키지에 담은 ‘브레스실버 타이니탄 (BREATH SILVER TinyTA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 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엔투셀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라며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히트아이피(IP)는 지난달 10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공식 출시를 알렸다”며 ““방탄소년단 멤버의 특징뿐만 아니라, 그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해온 선한 영향력과 치유의 메시지까지 캐릭터에 그대로 투영했다”고 강조했다.

엔투셀은 나노기술 R&D 기반회사로 전기방사를 통한 나노섬유를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출시한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실버'는 PM 0.1 직경을 가진 초미세 나노파이버 필터가 내장된 고기능성 마스크로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 등록된 항균 복합체 캡슐 'SSNC'가 적용돼 650종 이상의 유해 세균 등을 차단해준다.

현재 ‘브레스실버’ 마스크는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헤 글로벌 마스크 시장에서 프리미엄 마스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레스실버” 마스크의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브레스실버 타이니탄 (BREATH SILVER TinyTAN) 은 올 11월 미국, 일본, 태국, 홍콩, 대만, 중동 등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패키지 구성을 통해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담긴 마스크목걸이, 항균 파우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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