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을 만나 논술·면접 등 대학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수험생 지원 등 현안을 논의한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수험생에게도 대학별고사 응시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대학에 요청한 바 있다.
교육부는 회장단에게 대학별 평가 운영 시 방역지침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권역별 별도 고사장을 활용한 격리자 수험생 대학별 고사 기회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 평가 응시기회가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대학, 전문대학이 최대한 노력하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