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 건설업체들이 다음달 전국에서 주택 1만13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오는 11월 15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1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달(1만4699가구)과 비교하면 3338가구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6110가구)보다는 5251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남도에서 4,712가구가 공급 예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1,669가구) △대구(1,287가구) △대전(998가구) △전라북도(850가구) △경상남도(629가구) △광주(543가구) 등 순이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