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 참여한 기아차, 최대 10% 할인…모하비 218만ㆍK7 245만 원↓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국내 최대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행사로, 기아차도 2016년부터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1일 판매 개시 이후 11월 한 달간 선착순 8000대 판매로 진행된다.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이다.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이 할인 대상이다.

모닝ㆍK3ㆍK5ㆍK7ㆍ니로 HEVㆍ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차종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모닝ㆍK3ㆍ스포티지ㆍ니로 HEVㆍ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5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간 및 차종별 다른 조건은 아래 표와 같다.

▲‘기아 세일 페스타’ 기념 조기 출고 우대 조건 (사진제공=기아차)

이에 따라 ‘기아 세일 페스타’ 기간 내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모닝 84만 원 △K3 118만 원 △K5 139만 원 △K5 HEV 157만 원 △K7 245만 원 △K7 HEV 266만 원 △니로 HEV 231만 원 △스포티지 217만 원 △모하비 218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다. 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한정으로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