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후 첫 예능 (출처=구혜선SNS)
배우 구혜선이 이혼 후 첫 예능에 나선다.
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참시’ 새파란 녹화장 반갑다”라며 이혼 후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전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시작, 지난 7월 합의 이혼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혼 후 처음이자 지난 2017년 안재현과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 이후 처음이다.
안재현은 이혼 소송 중이던 지난해 11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했지만 이후로는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28일에는 SNS를 통해 ‘Present’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혼 소송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으며 음반 ‘죽어야만 하는가요’, ‘숨3’을 1년 간격으로 발매했다.
특히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활동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구혜선이 출연하는 ‘전참시’는 오는 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