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이틀간 진행한 것과 달리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페스티벌에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함께 즐기는 소프트웨어, 같이 누리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공간적ㆍ시간적 한계를 넘어 누구나 쉽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241개 기관이 참여한 온라인 전시관과 16개의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관 구성.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선도학교ㆍ중심대학ㆍ교육대학 등 171개의 학교와, 36개의 에듀테크ㆍ정보기술(IT)ㆍ비영리기관, 14개의 연구기관, 정부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 20개의 정책기관이 참여해 운영 사례, 연구 성과, 교육용 콘텐츠 등을 전시하고 가상현실(VR)을 통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행사에서 우리 소프트웨어교육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앞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과기정통부도 교육부와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