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과 남편 전용진 (출처=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처)
배우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용진은 “결혼 전 아내가 말도 안 되는 몸무게였다. 결혼 후 10kg이 쪘는데 그때 입었던 옷들을 버리면 좋을 것 같다”라고 라고 말해 김빈우를 당황케 했다.
김빈우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15년 2살 연하의 IT CEO 전용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김빈우는 교제 한 달 만에 전용진에게 프러포즈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김빈우가 전용진의 동네로 이사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두 달 만에 동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빈우는 한 방송을 통해 “상견례까지 두 달이 걸렸다. 뭐에 홀린 것처럼 그렇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에 전용진은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한 달 만에 프러포즈한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