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기획 상품들을 선보였다.
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기획 상품은 총 10종으로 준비됐다.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내세워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대형’, ‘실속형’, ‘롱형’ 등 크게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대형’ 기획 상품은 빼빼로 8갑을 대형 상자에 담아 4배 크기로 키운 선물세트로 크런키, 아몬드, 초코 3종으로 구성됐다. ‘실속형’ 기획 상품은 3~5개의 빼빼로가 들어있어 대형 기획 상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선물 세트다. ‘롱형’ 기획 상품은 크기가 큰 빼빼로가 들어 있는 제품이다. 낱개 과자의 모양이 일반 빼빼로보다 크고 굵다. 과자를 하나씩 낱개 포장하여 원통에 담은 ‘씨리얼 롱형 빼빼로’와 대형 크런키 빼빼로를 육각 상자에 담은 빅크런키가 있다.
롯데제과는 각 유통 채널과 공동 개발한 '콜라보 제품'도 준비했다. 농협에는 이천쌀을 사용한 우리쌀 빼빼로, 세븐일레븐에는 달고나 맛의 빼빼로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이, CU에는 인절미맛 빼빼로와 래퍼 이영지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 있다. GS25에는 돼지바 컬래버 빼빼로와 텔레토비 빼빼로가 있다. 이마트에는 대형 팔각 케이스에 담은 크런키 빼빼로, 홈플러스에는 4종의 빼빼로를 2개씩 대형 케이스에 담은 골드 기획 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