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SKC에 대해 동박 사업(SK넥실리스)의 4공장이 본격 가동으로 영업이익 증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1만 원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박 사업 5공장과 6공장은 2021년 순차 완공 예정이며, 해외 공장 건설이 가시화될 시 동박 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필름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유지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용 필름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열수축 필름 등 친환경 필름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