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43회 지적세미나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토지에 관한 지번, 지목, 면적 및 소유자 등을 관리하는 지적(地籍)제도와 공간 정보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발표 연구과제는 지적제도 개선, 지적 측량 발전 방향, 지적‧공간정보 활용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전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와 LX LIBS(국토인터넷방송) 등에서 송출할 예정이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세미나가 지적제도와 공간정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