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무디스는 "철도 건설 및 시설관리 전담 기관으로 우수한 사업기반을 갖고 있고 고속철도 선로사용료, 각종 점용료 등 수익체계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며 철도망 구축 등 철도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철도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디스 평가는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국내외 철도망 구축을 수행함은 물론 민간기업의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