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진옥동 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훈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에 큰 업적이 있는 경영자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 등급의 포상이다.
진 행장은 ‘고객 퍼스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같이 성장하기 위한 자발적 상생협력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진 행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자금 지원, 분할상환 및 이자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했다.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희망의 도시락’ 등 각종 캠페인을 마련해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에도 힘썼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아주신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 온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고객, 사회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상생과 협력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