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만점자가 나온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에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당첨자 발표에서도 고가점 청약 통장이 쏟아졌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 과천 '르센토 데시앙'의 가장 높은 당첨자 가점은 80점으로 84㎡A형의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84㎡형은 100% 가점제여서 높은 점수들이 대거 나왔는데 84㎡B형에서는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에서 최고 점수 74점이 나왔다. 당해 지역에서는 최고 69점이 나왔다. 평균 가점만 69~73점에 달했다.
단지 최저 가점은 65점으로 99㎡B형 당해지역에서 나왔다. 과천에서 당첨자를 뽑는 당해지역의 평균 가점은 70점이었다.
99㎡형에서는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에서 각각 75점과 74점의 최고 점수가 나왔다. 평균 가점은 66~70점대였다.
가장 넓은 면적인 107㎡A형에서는 기타지역에서 나온 73점이 최고점수다. 당해지역에서 66점의 최저 점수가 나왔다. 평균 가점은 67~69점이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지난 3일 진행됐던 1순위 청약에서 394명 모집에 18만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470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 역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와 마찬가지로 시세 차이익이 1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와 르센토 데시앙에 이어 '푸르지오 오르투스'의 당첨자 발표가 남았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에서도 고가점들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