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국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린캠퍼스 전환과 연구개발(R&D)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해 김성곤 에너지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이경실 부사장, 노원구갑 고용진 국회의원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임직원 위탁 및 현장교육, 교육시설 및 연구 결과 등 제공) △에너지융합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관련 연구수행 활성화 △집단에너지 기술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위 및 비학위 과정 개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린캠퍼스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그린에너지 관련 연구결과의 적용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을 추진한다.
이동훈 총장은 "우리 대학이 그린캠퍼스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활발히 교류하고 공동연구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