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웹케시에 대해 12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에 따른 추가 성장 모멘텀 등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80억 원, 영업이익은 56% 늘어난 40억 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인하우스뱅크의 고성장, 경리나라 이연 수요로 4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정부 지원정책에 따른 실적 수혜는 올해 4분기부터 내후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영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는 "웹케시는 바우처 공급업체 중 하나로 경리나라를 고객에게 10%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경리나라 고객 수 확대와 전사 실적 성장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