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구매 후 고장 나도 보증수리 제공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엔카닷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 수입차 구매 후 고장이 발생해도 보증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엔카보증’은 가입 대상 차량에 한해 구매 후 차량이 고장 나면 접수부터 출고까지 수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카닷컴은 수입차 구매 시에도 보증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엔카보증’을 수입차로 확대해 선보였다. 우선, 중고차 시장에서 실수요가 많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미니 5개 브랜드의 수입차를 대상으로 보증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에 가입하면 수입차 전문 정비 브랜드 마일레 오토 서비스와의 협약으로 전국 50개 네트워크에서 수준 높은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 내 차량 이상이 없을 시에는 별도의 정비 쿠폰을 제공하는 페이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핵심 부품 62개 항목을 보증하는 ‘엔카보증 라이트’, 160여 가지 항목까지 보증하는 ‘엔카보증 프리미엄’ 두 가지를 선보여 실효성을 높였다. 보증 기간도 6개월, 1년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