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마린애시앙' 아파트 내 단지 상가를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는 16개로 점포당 전용면적은 39.6~125.0㎡다. 공급 방식은 내정가 경쟁 입찰(내정가 이상으로 가격을 써내 가장 높은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이다. 계약은 27일 체결하며 계약을 마치는 대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4298가구 규모 대단지 안에 자리 잡는 만큼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부영 측 설명이다.
부영은 남은 점포 17개도 조만간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