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고자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컴그룹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참여사로 온라인 개학 이슈를 함께 대응한 티맥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은 물론 일상과 사업까지 모든 것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IT 기업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비즈니스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를 위해 많은 땀을 흘려주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어려워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티맥스와 협력하여 ‘e학습터’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하는 등, 국민과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버 가격을 50% 인하하고,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를 무상 지원했다. 또, 한컴그룹이 구축한 AI콜센터 솔루션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와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 공익성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클라우드 서버와 네이버 지도 API를 무상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