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해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달 중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만찬 회동한다. 앞서 세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네 번째 만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12월 14일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했다.
애초 6월 12일이었던 양측의 회동은 국회 여야 대치 국면에서 8월 25일로 미뤄졌다. 예결위 심사 일정과 맞물려 9월 22일로 다시 연기된 데 이어 정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로 또다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