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올해 서울 4년제 일반대학 중 가장 많은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공개한 '2020년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공공 DB 연계, 2020.6.1자)'에 따르면 삼육대의 올해 해외취업자 수는 16명으로 서울지역 4년제 일반대학 32개교 중 가장 많았다.
삼육대 측은 “빅데이터 분석, 인터넷 비즈니스, IT 연계교육 등 직무교육 300시간과 어학교육 300시간, 인성·문화교육 60시간 등 총 660시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최근 2년간 수료자 34명 전원을 미국 내 우량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같은 조사에서 국내 취업률(건보 기준) 47.1%를 기록, 서울 32개 대학 중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