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아레나 전 MD, 유인석 성매매 폭로·김지훈, 저작권법 위반 후 근황 공개·낸시랭 “족쇄 풀어진 느낌”·강소라 내년 4월 출산 예정·엄용수, 재미 교포 사업가와 결혼 예정 (연예)

입력 2020-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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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왼쪽 사진)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뉴시스)

아레나 전 MD, 유인석 성매매 폭로

전직 아레나 클럽 MD가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성매매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지시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19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 용인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렸는데요. 이날 유일하게 증인으로 출석한 아레나 전 MD인 전 모 씨가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유인석 전 대표의 지시였고 나는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이어서 유인석 전 대표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승리가 여성과 성관계를 하거나 불법 촬영하는 것은 본 적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지훈, 저작권법 위반 후 근황 공개

배우 김지훈이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눌러 쓴 김지훈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는 불법 다운로드된 저작물을 시청해 물의를 빚은 이후 첫 근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지훈은 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던 중 불법 다운로드로 추정되는 미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습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낸시랭 “족쇄 풀어진 느낌”

방송인 낸시랭이 3년에 걸친 갈등, 소송 끝에 이혼하고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낸시랭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 개최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이날 낸시랭은 본인의 이혼 소식과 관련해 “요즘 얼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서류상으로 3년 만에 이혼이 확정됐기 때문인 것 같은데, 족쇄가 풀린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낸시랭은 5000만 원의 위자료 지급 판결과 더불어 “그동안 힘들었던 많은 것들이 이번 판결로 위로가 됐고, 속이 시원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배우 강소라. (출처=강소라 SNS)

강소라, 내년 4월 출산 예정

배우 강소라(30)가 내년 4월에 출산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19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강소라는 이날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강소라 소속 플럼에이앤씨 측은 “강소라 배우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소라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로 알려졌지만,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엄용수, 재미 교포 사업가와 결혼 예정

개그맨 엄용수(67)가 내년 1월 말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인 L 모 씨와 세 번째 결혼을 예고했습니다. 엄용수 소속사인 이메이드 측은 19일 “엄용수가 교제 중인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 L 씨와 내년 1월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L 씨는 엄용수보다 10살 정도 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결혼은 엄용수의 세 번째 결혼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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