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행사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며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심사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전품질 분야에 출전한 필룩스 ‘초지일관’ 분임조는 ‘실내용 LED 등가구 구조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라는 주제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받아 대한민국 조명제품 대표 브랜드인 필룩스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였다.
필룩스는 지난 40여 년간 조명, 부품 소재 업계를 선도해 온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멀티 자동화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기능조명에서 벗어나 자연의 빛처럼 인간의 생체 리듬에 맞춰진 자연조명 연출을 꿈꾸는 필룩스는 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조명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우근 필룩스 대표이사는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빛으로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꿈을 바탕으로 세상을 밝히는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고객이 빛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