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정판 미니 JCW GP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20-11-20 09:58수정 2020-11-20 10:00

유창욱 기자 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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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JCW GP, 3000대 한정 생산

▲30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미니 JCW GP는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등 3가지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30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미니 JCW GP는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302마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2초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도로 주행용으로 출시된 미니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한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등 3가지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