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가 오직 ‘서울’을 위한 첫 ‘로고’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한국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브랜드 최초로 로고를 활용한 상품으로 구성된 ‘띠어리 서울(Theory Seoul)’ 캡슐 컬렉션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띠어리는 2007년 국내 론칭 이후 단순한 디자인, 뛰어난 소재와 착용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띠어리는 '띠어리 서울 캡슐 컬렉션'을 통해 패션, 예술, 문화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도시인 서울에 주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로고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남녀공용 후디와 남성/여성 반팔 티셔츠로 구성됐다. 가슴 부분에 간결한 띠어리 서울 로고를 작게 프린팅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띠어리는 후디를 남녀공용 스타일의 스탠다드 핏으로 디자인했고, 밀도 있게 짜인 프렌치 테리 소재로 제작해 형태감이 좋고 착용감은 부드럽도록 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로 출시했고 가격은 35만8000원이다. 반소매 티셔츠를 남성/여성 스타일로 나눠 여유 있는 루즈 핏을 적용해 선보였다. 부드러운 착용감이 장점인 피마 코튼 소재로 제작했으며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로 출시했다.
띠어리 서울 캡슐 컬렉션은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띠어리 남성/여성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등 4곳에서 판매된다.
한편 띠어리는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세계 주요 도시들을 주제로 한 시티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