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가 결혼을 발표했다. 한민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다. 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에 갔다가 일 관계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측근에 따르면,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비신랑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으며, 남자친구는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 답지 않은 소탈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오랜 팬이 사망하자 진심이 담긴 애도 글을 올린 가운데, 고인의 아내가 감사함을 전했다. 윤종신 팬클럽이었던 이환희 씨의 아내는 23일 SNS에 글을 올려 "안녕하세요 이환희 씨의 아내 이지은입니다 글 올려주셨다는 소식 듣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라고 인사한 뒤 "저희 남편을 수시로 생각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이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윤종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김소진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23일 플럼에이앤씨는 김소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소진은 배우 강소라, 임시완, 민효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소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온 배우다.
보조출연자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달이 뜨는 강'(달뜨강)이 촬영을 중단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3일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병사로 나오는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직후 바로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 출연자는 다른 곳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