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스마트공장을 방문,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만 민주당 의원실은 전날 K-뉴딜위원회의 디지털전환TF 단장인 김 의원이 현장간담회를 열고 스마트그린산업단지와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해 참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병원 디지털분과위원장과 윤영찬 DㆍNㆍA 태스크포스(TF) 단장, 홍성국 실행지원 TF 단장을 비롯해 김교흥, 고민정, 김용민 등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과 산업부와 중기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우 등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관계자를 통해 도입 성과 및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정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만 디지털전환TF 단장은 “스마트공장 확산 및 질적 고도화, 그리고 산단 내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중기부와 산업부의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자리에 그치지 않고 조속한 시일 내에 7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하나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정책 효과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병원 디지털분과위원장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제조혁신의 핵심 국정과제로 정부에서도 3만 개 보급을 목표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