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홍보 모델이 가입자 60만 돌파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U+알뜰모바일 )
U+알뜰모바일이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은 2014년 7월 알뜰폰 사업을 시작했다. 이달에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해 매년 1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셈이다.
U+알뜰모바일은 성공 요인으로 ‘온라인 채널 집중’과 ‘고객 관점의 상품/서비스’를 꼽았다. U+알뜰모바일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유심요금제’를 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구했다. 유심요금제는 유통/마케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에게 직접 혜택(가격)으로 돌려주자는 상품전략에 기초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가격이 기존 대비 50% 수준인 요금제다.
온라인 커머스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구매, 가입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GS25, 네이버, 쿠팡 등 시장 선도 사업자와의 제휴로 온오프라인 판매 접점을 확대했다.
U+알뜰모바일은 “자급제폰 활성화와 함께 유심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고 있어 내년 U+알뜰모바일은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