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프리미엘’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25대 1

입력 2020-11-26 06:10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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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프리미엘’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분양하는 ‘더샵 프리미엘’ 아파트 1순위 청약이 24일 평균 경쟁률 25대 1로 마감됐다. 189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4728명이 청약에 뛰어들었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프리미엘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과 아파트 300가구로 구성된다. 최고 48층 높이로 3개 동(棟)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0㎡ A형 85가구 △70㎡ B형 85가구 △84㎡ A형 87가구 △84㎡ B형 43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 호실당 전용면적은 84㎡다. 입주는 2024년 9월 시작할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대구의 동맥으로 불리는 신천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도 차도 10분 거리(약 3㎞)에 있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로는 칠성초와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수납 공간 확보를 위해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설치된다. 실내 공간에는 음성이나 카카오톡 메신저로 조명과 난방, 환기 시스템을 제어하고 주차·택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큐텍’이 설치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물놀이 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터를 포함해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스마트워크룸,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역시 쾌적한 주거를 위해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복도 팬트리와 빌트인 김치냉장고, 인덕션 레인지, 시스템 에어컨 등이 기본 제공된다.

더샵 프리미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