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음성판정 (출처=영재SNS)
B.A.P 출신 배우 영재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26일 영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검사받고 오늘 음성판정 나왔다”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앞서 영재가 출연 중인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는 보조출연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을 전면 중단했다. 이에 영재를 비롯해 주연 배우 신혜선이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촬영장을 옮겨 다니는 보조출연자의 특성상 ‘철인왕후’ 외에도 SBS ‘조선구마사’, ‘펜트하우스’ , JTBC ‘허쉬’, ‘설강화’, 카카오TV ‘도시 남녀의 사랑법’,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달이 뜨는 강’ 등 많은 드라마들이 촬영을 중단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출연자들과 촬영을 진행한 배우 엄기준, 박은석을 비롯해 윤아, 봉태규, 소주연 등 많은 배우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영재가 출연하는 tvN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12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