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없는 청년 모여라”…신한은행, 최고 연 5.5% 금리 적금 출시

입력 2020-11-27 11:18

문수빈 수습 기자 b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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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마이홈 적금’에 특별 금리 5.5%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Hey Young 특별 금리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1990~2002년생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 가입하면 기존 최고 연 2.2%에 이벤트 우대 이자율 연 3.3%를 추가해 최대 연 5.5% 특별 금리가 받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1인 1계좌, 선착순 2만 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월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또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의 내 집 마련과 목돈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