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바이오플러스ㆍ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사상 최고가

입력 2020-11-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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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B2B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임상 전문 기업 에이디엠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IPO를 목표로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2만8000원(8.74%)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진단키트 개발 기업 비비비가 4만3250원(0.58%)으로 올랐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7만4000원(-1.33%)으로 약세였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4500원(1.75%)으로 52주 최고가였고,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와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1만6000원(1.59%), 7000원(0.72%)으로 상승했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호가 6만750원(0.41%)으로 회복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1만6000원(-3.03%)으로 내렸고,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350원(-0.60%)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호가 1만6750원(2.13%)으로 사상 최고가였다.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가 2만5150원(7.02%)으로 급등했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2만4350원(2.53%), 2만250원(1.25%)으로 올랐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600원(2.70%)으로 반등했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9만1000원(1.1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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