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량현량하 량하가 가수로 무대에 섰다.
량현량하의 량하는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지만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량현량하는 마지막 무대 선곡으로 god의 ‘어머님께’를 열창, 가면을 벗었다. 량하의 모습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예상 외 인물의 등장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량하의 이날 무대는 첫 번째 솔로무대였다. 그는 이날 전성기시절 히트곡 ‘학교를 안갔어’를 홀로 선보이며 쑥스러움을 보였다.
량하는 현재 제2의 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그는 한 방송에 출연, “우리는 어릴 때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며 “량현과 ‘우리 왜 이렇게 조급하냐’고 얘기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량현량하는 박진영에게 캐스팅 돼 보름만에 가수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7년 군입대 이후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