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CI. (사진제공=한컴)
한글과컴퓨터는 2020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1988년 제정돼 33회째 진행하고 있다. 한컴이 수상하는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은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을 수상한 기업 중 올해 탁월한 경영성과가 타 기관에 모범이 되어 산업계의 리더십을 확보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은 올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운영체계(OS) ‘구름플랫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부터 구름플랫폼 개발에 참여해 온 한컴은 개방형OS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컴구름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으며, 협의체를 통해 Daas 기반 망분리 PC 지원, 필수 보안 소프트웨어 호환, 행정·교육 등 특수목적용 단말 개발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개방형OS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기술을 교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컴구름 및 구름플랫폼의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다양한 개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