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통합법인 출범…독립스튜디오는 4곳으로 개편

입력 2020-12-01 10:58수정 2020-12-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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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펍지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독립스튜디오는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를 합쳐 라이징윙스가 탄생한다. 이를 통해 ‘PUBG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등 4개의 독립스튜디오를 보유하게 된다.

PUBG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차기작 개발과 이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엘리온’ 등의 PC MMORPG에 집중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라이징윙스는 캐주얼, 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게임 제작 스튜디오로 자리매김 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독립스튜디오들은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장르에서 제작 능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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