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 1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제1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고객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새롭게 출범한 기구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불만을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이 맡으며, 윤주옥 서강대 교수, 유수현 성신여대 교수, 김선미 고려대 교수, 이창현 변호사, 김진욱 이코노믹리뷰 편집국장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는 앞으로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소비자불만 해결책 제시와 분쟁 보상 절차, 소비자 의견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는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가 고객의 마음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 고객 신뢰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층 더 발전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NS홈쇼핑 김용만 1사업부장, 이원주 대외협력실장, 김갑종 2사업부장, 김기환 CS지원실장, 조항목 공동대표, 도상철 공동대표, 김연숙 위원장, 이창현 위원, 김선미 위원, 유수현 위원, 윤주옥 위원, 김진욱 위원 (NS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