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딘딘 (출처=조현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가수 딘딘이 중학교 동창 조현영과 결혼 예능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딘딘이 출연해 중학교 시절 교제했던 가수 조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과 조현영은 중학교 시절 동창으로 당시 약 2주간 교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이는 약 12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 기세를 몰아 두 사람은 ‘결혼’ 콘텐츠를 생각 중이다. 딘딘은 “조현영 유튜브 시청자들이 ‘우결’을 바란다. 어차피 진짜 결혼할 생각 아니니까 해보면 어떨까 한다”라며 “어쨌든 서로의 의사가 중요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조현영은 “회사의 의사가 중요하다. 딘딘이 나를 찼기 때문에 회사에서 딘딘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앞으로 내가 차인 거로 하겠다. 현영이의 회사 대표님이 날 안 싫어하길 바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