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의 데뷔 싱글 판매량이 이미 트와이스 전성기를 뛰어넘으면서 2022년 안에 니쥬의 돔 투어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는 3일 JYP Ent.(이하 JYP)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니쥬의 데뷔 싱글 판매량은 무난하게 50만 장을 넘어설 전망이다"면서 "트와이스 전성기 싱글 판매량은 약 30~35만 장으로 선주문만으로 이미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1년에는 최소 일본 탑5 수준의 팬덤을 확보하고, 니쥬의 투어가 가능한 2022~2023년에는 2019년 JYP의 일본 매출액 411억 원 대비 최소 2배 이상은 무난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가 수준 부담에 대해서 이 연구원은 "모멘텀에 팔기에는 니쥬의 기록이 너무 역대급"이라면서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니쥬의 2022년 돔 투어는 당연해 보인다"면서 "니쥬의 일본 앨범 매출액은 트와이스 대비 2배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실적 컨센서스가 꾸준히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