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
코스콤 제19대 대표이사로 임기는 2023년 12월 4일까지다.
홍우선 신임대표는 2000년부터 18년간 4개 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맡는 등 전문 경영인으로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또 한국증권학회와 한국금융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증권과 금융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홍우선 신임대표는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본시장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신규 금융상품의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금융 환경과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코스콤이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우선 신임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학·석사)를 졸업하고 KIS 채권평가 대표이사 사장,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위원,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 나이스신용평가 부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