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3만 명 넘게 발생했다.
터키 보건부는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7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전날에도 3만238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까지 사흘째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터키 보건부는 누적 확진자가 52만770명, 사망자가 1만4509명이라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 수에는 무증상 감염자가 포함되지 않았다.
코로나19 관련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무증상자를 포함한 터키의 누적 확진자는 76만5997명으로 대폭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