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전역 (출처=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엑소 시우민이 민간인으로 복귀한다.
시우민이 6일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시우민은 지난해 5월 입대해 지난달 말년 휴가를 받고 부대 복귀 없이 제대한다.
시우민이 엑소 중 첫 번째 군필돌이 된 가운데, 최근 엑소 멤버 카이의 첫 솔로 데뷔곡 ‘음’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음’의 뮤직비디오는 엑소 특유의 세계관을 담았으며 카이의 초능력 순간이동을 표현해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시우민과 디오의 초능력인 얼음과 대지가 등장해 팬들은 물론 카이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리엑션 하던 카이는 “이런 장면이 있는 줄 몰랐다. 시우민 형이 제대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라며 “맞는 것 같다. 대박이다. 얼음이랑 대지다”라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엑소는 제대한 시우민을 비롯해 도경수, 수호, 첸이 군 복무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