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이수근이 아내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이수근은 아내에 대해 7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타지에서 교통사고를 겪은 부부의 트라우마 상담을 하던 중 언급했다.
이수근은 아내가 아팠을 당시를 떠올리며 “아프지 않은 사람이 변해야 한다”고 여전히 충격이 큰 남편에게 큰 위로를 건넸다.
이수근은 한동안 둘째 임신과 출산으로 고생한 아내에게 애틋한 마음을 수차례 전한 바 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당시 이수근은 “아내의 절대 울지 말라는 부탁에 눈물을 보이지 않겠지만 얼마 전에는 차 안에서 크게 소리내서 울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 방송에서 전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압 질환의 일종으로 임신 후기에 단백뇨와 고혈압, 전신부종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경련, 발작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