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진이한이 자신의 리즈 시절로 10대를 꼽았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진이한이 출연해 범상치 않은 10대 시절을 털어놨다.
이날 진이한은 “초등학교 때부터 복근이 있었다. 그때부터 20살 때까지 횡단보도를 백덤블링하며 다녔다”라며 “세계아동 미술대회에서 수상하고 그 그림이 교과서에 실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진이한은 ‘증거’를 요구하는 출연자들에게 “분명 사진이 있는데 찾지를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진이한은 서태지의 ‘Live wir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고 밝히며 “그냥 오디션 보라고 해서 갔더니 그냥 붙었다. 집에 있는 옷 입고 가서 그냥 출연했다”라고 남다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이한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해 드라마 ‘한성별곡’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